2026-09-29 직접 확인
내가 만든 앱·서비스,
어디에 올리지?
SNS를 만들어도 팔로워가 없고, 사람 많은 카페·블로그에 올리면 광고 글이 됩니다.
한국 메이커가 실제로 쓰는 곳을 한 번 알리는 곳과 계속 쌓이는 곳으로 갈라 정리했습니다.
올릴 곳은 두 종류입니다
어디가 좋냐를 묻기 전에, 올리고 나면 어떻게 되는지가 갈립니다. 대부분의 곳은 올린 날이 지나면 노출이 끝납니다. 런칭 보드는 그날 하루, 뉴스와 커뮤니티 글은 목록 아래로 내려갑니다. 그래서 다음 버전을 내놓을 때 처음부터 다시 알려야 합니다.
한 번 알리는 곳과 계속 쌓이는 곳은 다른 물건입니다.
둘 다 쓰는 게 맞습니다.
계속 쌓이는 곳 — 드림보트
드림보트는 런칭 이벤트가 아니라 기록입니다. 프로젝트를 한 번 등록해 두고, 버전이 올라갈 때마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한 줄씩 남깁니다. v0.1부터 쌓인 그 기록이 곧 소개가 되고,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기록만 하면 알리는 건 저희가 합니다
검색과 AI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하는 건 드림보트 몫입니다. Cursor·Claude Code 같은 AI 도구에 프롬프트를 한 번 넣어 두면 작업할 때마다 업데이트가 알아서 올라옵니다.
광고 글이 되지 않습니다
카페·블로그에 올리면 홍보 글로 읽히지만, 여기는 애초에 만든 사람이 자기 진척을 올리는 곳입니다. 눈치 볼 일도, 지워질 일도 없습니다.
모아둔 서비스 731개 옆에 놓입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서비스를 직접 찾아 정리한 목록을 함께 운영합니다. 같은 분야를 찾아온 사람이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자리입니다.
정직하게
규모는 작습니다 — 메이커 26명, 프로젝트 25개입니다. 올리자마자 많은 사람이 보는 곳은 아닙니다. 하루치 트래픽이 필요하면 아래 곳들과 같이 쓰세요.
한 번 알리는 곳 — 같이 쓰면 좋은 곳들
하루치 노출이 필요할 때 쓰는 곳입니다. 어디가 맞는지는 그곳을 읽는 사람으로 갈립니다. 아래는 2026-09-29에 직접 열어 보고 정리한 것입니다.
| 어디 | 어떤 곳 | 이럴 때 | 정직하게 |
|---|---|---|---|
| 디스콰이엇 | 한국 메이커·창업자 커뮤니티 | 한국어로 사람이 읽고 댓글을 다는 곳을 찾을 때 | 글을 계속 써야 보인다. 피드라서 흘러간다 |
| 긱뉴스 (GeekNews) | 개발·기술·스타트업 뉴스 커뮤니티 | 개발자가 독자이고 기술로 설명할 거리가 있을 때 | 뉴스 흐름이라 하루면 지나간다. 홍보 톤이면 잘 안 읽힌다 |
| Product Hunt | 글로벌 신제품 런칭 보드 | 영어권 사용자를 노리고 하루치 트래픽이 필요할 때 | 영어다. 한국 사용자에게는 거의 안 닿고, 준비 없이 올리면 그날이 그냥 지나간다 |
| 모두의 앱 | 개인·소규모 메이커가 만든 앱만 모은 목록 | 모바일 앱을 만들었고 스토어 밖에 자리를 하나 두고 싶을 때 | 등록 앱 49개라 목록 자체가 아직 작다 |
| VibeCrew | 바이브코딩 빌더 커뮤니티 | 만드는 중에 묻고, 출시 직전에 초기 사용자를 구할 때 | 가입해야 안이 보인다. 크루 323명 규모라 반응 속도는 겪어 봐야 안다 |
| PLAYINIT (구 게임핑) | 브라우저로 바로 해보는 인디 게임 목록 | 게임을 만들었고 완성 전부터 과정을 올려 두고 싶을 때 | 게임만이다. 전체 등록 수·이용자 수가 공개돼 있지 않다 |
이름을 누르면 드림보트가 정리한 소개로 갑니다. 「올리는 방식」은 각 서비스 소개에 적어 뒀습니다.
팀원 구하는 곳과는 다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검색하면 팀원·스터디를 구하는 플랫폼이 많이 나옵니다. 그건 만들기 전에 쓰는 곳입니다. 이 글은 이미 만든 것을 내놓을 곳만 다룹니다.
자주 묻는 것
내가 만든 앱은 어디에 등록해야 하나요?
앱 스토어는 유통이고, 발견되는 건 따로입니다. 종류별로 자리가 있습니다 — 모바일 앱이면 모두의 앱, 게임이면 PLAYINIT, 웹 서비스면 디스콰이엇·긱뉴스 같은 커뮤니티입니다. 다만 그곳들은 올린 날이 지나면 노출이 끝나므로, 업데이트가 계속 쌓이는 자리를 따로 두는 편이 낫습니다. 드림보트는 v0.1부터 버전별 기록이 남고 검색·AI가 읽을 수 있게 정리되는 쪽을 맡습니다.
개발한 서비스를 한 곳만 고른다면 어디에 올려야 하나요?
독자가 누구인지로 갈립니다. 한국어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받고 싶으면 디스콰이엇, 개발자가 독자면 긱뉴스 Show GN, 영어권을 노리면 Product Hunt입니다. 모바일 앱이면 모두의 앱, 게임이면 PLAYINIT처럼 종류별 목록이 따로 있습니다.
한 번 올리고 나면 끝인가요?
대부분 그렇습니다. Product Hunt는 런칭 당일이 지나면 노출이 끝나고, 긱뉴스와 커뮤니티 글은 목록 아래로 내려갑니다. 다음 버전을 내놓을 때 처음부터 다시 알려야 합니다. 그래서 알리는 곳과 별개로 업데이트가 시간순으로 쌓이는 자리를 따로 두는 편이 낫습니다.
돈이 드나요?
여기 정리한 곳은 모두 올리는 데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가입은 대부분 필요합니다. 다만 각 사이트의 정책은 바뀔 수 있으니 올리기 전에 확인하세요.
카페나 블로그에 올리면 안 되나요?
사람이 많은 카페·블로그는 홍보 글로 읽혀서 삭제되거나 눈치가 보입니다. 드림보트는 애초에 만든 사람이 자기 진척을 올리는 곳이라 그럴 일이 없습니다. 하루치 노출이 필요하면 런칭 보드·뉴스 커뮤니티를 같이 쓰는 편이 낫습니다.
드림보트는 뭐가 다른가요?
런칭 이벤트가 아니라 기록입니다. v0.1부터 무엇이 달라졌는지가 버전별로 남고, 검색과 AI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정리됩니다. AI 코딩 도구에 프롬프트를 한 번 넣어 두면 작업할 때마다 자동으로 올라옵니다. 대신 규모가 작아서 올리자마자 많은 사람이 보는 곳은 아닙니다.
기록부터 시작해보세요
어디에 올리든, 무엇이 달라졌는지는 남겨 두는 편이 낫습니다.